Music in the Dark : Momentum /한빛예술단 /2020.08.11(화) 19:30 롯데콘서트홀

 

웅장한 서막, 그 응집된 호흡이 전하는 에너지

 

 

공연 정보

공연일정-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연장- 롯데콘서트홀
주최-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롯데문화재단
주관- 한빛예술단, ㈜ 예술기획 파홀로
공연시간 80분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3만원 (롯데콘서트홀 회원 50% 할인)
문의- 02-989-3148

 

 

“한빛예술단의 음악회는 우리가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종류의 문화체험이다.”

 

“한빛예술단 공연은 내가 생각하고 경험했던 ‘공연’의 정의를 뒤바꿔놓았다. 형식적인 틀에 맞춰가는 ‘음악’이 아닌 청중에게 진심어린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는 공연.”

 

기적의 오케스트라, 그 진한 감동의 한빛예술단

한빛예술단의 특별함은 첫 모습에서 확인된다. 무대 위 어디에도 지휘자와 악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연주는 시작된다.

이어지는 강렬함은 숨죽인 관객들 사이를 오고 가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선율.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호흡은 그들의 피와 땀이 녹아든 결정체이며, 듣는 모든 이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음악 안에서의 자유, MUSIC in the DARK

시각장애, 어둠은 분명 음악을 연주해야 하는 연주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제약이다. 하지만, 그 장애가 오히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되어, 음악 안에서 자유를 선물하여 삶의 전부가 되었고 희망이 되었다.

 

우리의 일상이 다시 연주될 '모멘텀', MUSIC in the DARK: Momentum

연주 중 General Pause(게네랄 파우제)의 정적이 응축된 에너지로 다음 장을 연주할 원동력이 되듯, 코로나19로 멈춰선 듯한 지금의 일상이 소중함과 간절함으로 다시 회복되어지길 바란다.

8월 11일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어둠을 이기고 화려한 빛을 뿜어내듯, 우리의 일상을 다시 연주할 ‘Momentum’이 될 것이다.

 

끝내 이겨낼 승리의 염원, 경기병서곡.

 

집시들의 자유로운 예술혼이 우리의 움츠린 몸을 깨운다! 헝가리안 랩소디.

 

지치고 처진 마음을 흥겨운 라틴 음악으로 텐션 업! Despacito / Copaca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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